세월호 목포신항만 거치 및 수습현장 자원봉사 활동
목포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이혁영)와 목포시지부(지부장 조남설)에서는 세월호 목포신항만 거치 및 수습현장에 피해자 유가족 보호.지원, 수습대책본부 활동, 추모객 및 외지 방문객 교통안내 등 불편이 없도록 편의를 도모하고자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기로 2017.4.3(월) 11:30 자원봉사단과 목포시지부 위원들이 협의회를 통하여 결의하였다.
활동사항으로는 음수봉사, 추모객 및 외지방문객 교통안내, 현장 자연환경 정화 등을 상황종료 시까지 목포시지원대책본부의 요청에 따라 조별 편성 봉사활동을 전개하여 나가도록 결의하고 1차 4월18일, 19일 오전, 오후 반을 편성 지원하기로 하였다.
그리고 추모현수막을 제작 신항만 가는 길에 설치하였으며, 봉사활동 시 착용할 자원봉사단 조끼를 제작할 것과 또한 센터의 일원으로서 하는 자원봉사활동이 현장 주변 모든 분들에게 감동과 편의를 제공할 수 있는 자원봉사활동이 될 수 있도록 다짐하였다.
또한 현 목포시지부 위원 구성으로는 범죄피해자보호.지원과 원활한 봉사활동에 어려움이 있어 현 위원들이 좋은 분을 추천하여 추가 선임할 것을 결의하였다.
세월호 아픔을 잊지 않은 지역사회 단체 및 시민들의 자발적인 자원봉사 지원신청이 넘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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